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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Earworm - United States of Pop 2009 (Blame it on the pop) DJ Earworm - United States of Pop 2009 (Blame it on the pop) 빌보드지 차트기준 2009년 미국에서 가장 히트한 노래 25곡으만든 리믹스 뮤직비디오(?). 공개직후 1주일만에 450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며, 지금은 2천만을 넘는 조회수를 가지고 있다. 사용된 노래는 아래와 같다. 이정도 완성도면 작품에 가깝지 않나 싶다. 뭐 이따위 댄스음악들이 2009년 미국 최고의 노래들이냐 - 라는 비난이 따라올것을 예상했는지 작품이름 부제가 "Blame it on the POP" 이다. 그따위 불만은 팝송 자체에게 하라는... The Black Eyed Peas - BOOM BOOM POW Lady Gaga - POKER FACE Lady Gaga Featuring Co.. 2010. 5. 7.
이태원 살인사건 - 영화인가 일기인가? 이태원 살인사건 감독 : 홍기선 출연 : 정진영, 오광록, 장근석, 고창석 장르 : 범죄, 미스터리 개인적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즐겁거나 감동적인 영화에 대해서는 별로 거부감이 없지만, 그 반대로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비극이나 범죄영화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않은 사람이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의 불행을 바탕으로 어찌되었든 이윤추구를 하고 이득을 본다는 것에 대한 불쾌감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비극적이고 분통터지는 실화를 영화로 만들고자 할려면 영화를 만들려고 하기 이전에 영화를 만드는 실력부터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검증을 받고난 후에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일단 한번 시작하고 보자!"라는 생각은 고인이나 피해자들에 대한 모독이다. 이 영화.. 2009. 9. 15.
터미네이터 4 - 현란한 화면과 음향의 즐거움 터미네이터 4 - 현란한 화면과 음향의 즐거움 터미네이터 4가 개봉된 후 무생각적인 반응으로 극장에 가서 보게 되었다. 벌써 국내 관객 150만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나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않나 싶다. 뭐 어차피 그렇게 쏱아져 나올거 라고 생각했던 전문가들의 관전평들. 터미네이터 1, 2의 서사적인 위대함을 노래하면서 아쉬움을 표현한다. 영화속에서 꼭 무었인가를 찾아내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그래야, 자신들의 존재가 정당화 될테니. 하지만, 난 그냥 일개 관객일 뿐이고, 내가 원했던 것은 입장료를 내고 2시간을 즐겁게 여가를 보내길 원했을 뿐이고 결과는 만족이었다. 축구로 비교하자면 인생역전을 일구어낸 영웅적인 스타나 너무나 아름다운 뒷이야기 같은 놀라운 감동은 하나도 없는 경기였지만, 무척 긴장.. 2009. 5. 25.
다시 되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 다시 되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 2009. 1. 5.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아니 자네 왜 그렇게 심각한가? 2008 년 영화의 최고 명대사이자 최고 명광고문구가 아닐까 싶다. 최고의 명작이니 히스레저가 어떠니 하는 잡스러운 평가따위가 필요할까 싶은 영화이다. 이 다크나이트가 어느 정도인가는 이 영화의 원작이 만화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몇년전에 만들어지고 악당의 성격은 어떻고 하면서 그걸 모르면 이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할것이라는 궤변을 동원하면서 어거지 칭찬을 할 필요가 없다. 같은 만화가 원작인 '헐크' 시리즈가 일부 매니아에게는 열광적인 평가를 받을지언정, 객관적인 평은 최악을 달리는 이유도 저것이다. 내돈내고 내시간 써가면서 영화보는데, 내가 왜 그딴것을 배워야 하는가? 원작만화와 극장용영화는.. 2008. 12. 31.
웰리스와 그로밋 - 빵이냐 죽음이냐 웰리스와 그로밋 - 빵이냐 죽음이냐 Wallace and Gromit - A Matter of Loaf and Death 호주에서는 12월 3일 방영. 제작국인 영국에서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방영 했답니다. 순수 아날로그 만화 웰리스 와 그로밋의 4번째 작품이자. TV용 30분짜리 애니메이션 입니다. 예전에는 디지탈이 아날로그를 흉내내고 따라갔지만, 이제는 아날로그가 디지털을 흉내내고 따라가는군요. 이 전 작품들과 달리 빛에 의한 조명이 실사와 구분이 안갈정도로 정교해진 느낌입니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순수 아날로그틱하게 수작업으로 한것인지, 컴퓨터 그래픽으로 후처리 한것인지 구분이 안가는 조명과 자동차 배기가스 등과 밀가루 조각 휘날림등 점토 애니매이션에선 불가능한 장면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다음.. 2008.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