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어요1 타바코 쥬스 -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요? 타바코 쥬스 (Tabacco Juice) 결성 5년 만에 드디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범상하지 않은 포스. 음악자체 보다는 팬들과 교감(?)이 중시 된다고 볼 수 있는 펑크락 그룹이다. 2번곡 '버러지'가 제일 대중적이지 않나싶다. 근데 제목이 너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다가 가기도 전에 외면 받진 않을까. 언더를 벗어갈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 앨범이다. 그러고 싶은 생각도 없어보이고.. 이런 괴상한 분위기의 노래들은 아예 처다보기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대중성을 확보하기는 쉽지않다. 하지만, 아이돌을 보는게 아니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는 진짜 "리얼버라이어티" 같은 진실함이 느껴질수도 있다. 처음보는 그룹이지만 자기들의 색깔이 분명히 느껴진다. 게다가 노래들이 다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 2009.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