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 세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콤비가 한국에서 팝송을 물리치고 가요의 시대를 열었다면, 그 기초를 만들어 놓은 가수가 이문세가 아닐까 생각된다. 평범한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돈주고 가요음반을 사도 아깝지 않다는 인식을 최초로 심어준 음반이 바로 이문세/이영훈 콤비의 <이문세 3집> 이라고 생각되기에..
1983년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듬해 <파랑새>까지 인기를 얻었지만 대단한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필두로 한 3집이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면서 가요계에 발라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1987년에 발표한 4집은 3집과 더불어 그의 가수 활동의 정점이라 할 만하다. 타이틀 곡 <사랑이 지나가면> 뿐 아니라 <이별 이야기>, <가을이 오면>, <깊은 밤을 날아서>, <굿바이>, <그녀의 웃음소리뿐> 등 앨범에 실린 거의 모든 곡이 동반 히트를 기록하면서 최전성기를 누렸다.
이런 인기는 그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곡한 이영훈의 몫이기도 했다. 이문세는 이영훈을 만나면서 가수로서 꽃피기 시작했고, 이영훈 역시 이문세라는 좋은 가수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었다. 이들의 관계는 가수와 작곡가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1988년 5집도 역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문세 3집 (1985)
01. 할 말을 하지 못했죠
02. 난 아직 모르잖아요
03. 야생마
04. 빗속에서
05. 혼자 있는 밤비는 내리고
06. 휘파람
07. 소녀
08. 하얀 느낌
09. 그대와 영원히
10. 어허야 둥기둥기
이문세 4집 (1987)
01. 사랑이 지나가면
02. 밤이 머무는 곳에
03. 이별 이야기
04. 그대 나를 보면
05. 가을이 오면
06. 깊은 밤을 날아서
07. 슬픈 미소
08. 굿바이
09. 그녀의 웃음소리뿐
10. 어허야 둥기둥기
이문세 5집 (1988)
02. 밤이 머무는 곳에
03. 이별 이야기
04. 그대 나를 보면
05. 가을이 오면
06. 깊은 밤을 날아서
07. 슬픈 미소
08. 굿바이
09. 그녀의 웃음소리뿐
10. 어허야 둥기둥기
이문세 5집 (1988)
01. 시를 위한 詩
02. 안개꽃 추억으로
03. 광화문 연가
04. 내 오랜 그女
05. 이 밤에
06.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07. 붉은 노을
08. 기억의 초상
09. 끝의 시작
10.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02. 안개꽃 추억으로
03. 광화문 연가
04. 내 오랜 그女
05. 이 밤에
06.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07. 붉은 노을
08. 기억의 초상
09. 끝의 시작
10.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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