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폰

버스폰이란?

 
버스폰은 통신사의 정책으로 아주 저렴한 조건으로 나오는 핸드폰을 의미한다.
법적으로 스마트폰도 핸드폰에 속하여 관리 됩니다.
버스처럼 쉽게 다른 폰으로 갈아 타기 쉽다는 의미에서 버스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대리점에서 선전 문구로 사용하는 공짜폰과는 상당히 개념적으로 차이가 있다.
물론 요즘 대리점에서도 선전문구로 버스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버스폰으로 분류가 되는 제품의 자격은 일단 기기 가격이 0 원이다.
약정기간안에 해지시에 별도로 위약금이 있다..
하지만 일반 제품에 비해서 해지시 손실금액은 상당히 작은 편이다.
때에 따라서는 통신사 정책으로 가입비나 유심칩 비용도 없는 경우도 있다.
 
 

버스폰의 특징

 
  1. 인터넷 판매
 
버스폰은 대부분 대량으로 한기종을 유통시키는 대리점에서 판매를 한다.
그러므로 동네 대리점에서는 찾기 힘들고 주로 인터넷 판매상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광고를 한 일부 대리점에서 판매를 한다. 
많은 분들이 동네 대리점에서 버스폰 개념으로 물어 보시기도 하시는 데요.
소금 맞을 수도있습니다...
 
2. 판매 시기
 
버스폰은 항상 판매 하는 제품이 아니다.
극히 짧은 시간에 나왔다가 사라지는 제품이다.
그러므로 버스폰에 탑승하시기 위해서는 기다리시면서 항상 정보를 찾아야 한다.


3. 버스폰의 품질은
 
저렴한 제품이라고 해서 일반 대리점의 물건과 다른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일종의 판매 전략에 따른 기획 제품이라고 볼수 있다.
대리점 판매 제품과 동일한 질에 동일한 사후 지원을 당당히 받을 수 있다.
제품의 하자시에 통신사나 제조사의 AS 센터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개통 철회 및 제품의 교품 등에서 불이익이 없다.
 
4. 유통구조
 
버스폰은 일단 대리점의 유통망과는 조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일단 주 판매상과.. 실 판매 업자간의 유통라인이 더 짧은 편이다.
그리고 점조직 형태로 숨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들은 대형 커뮤니티를 통하여 한번에 정말 많은 물건을 소화 한다.

즉, 버스폰은 일반 동네대리점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계약조건도 좋은 핸드폰을 말한다. 사고나서 일정기간 시간이 흐른후 저렴한 계약금을 물어주고 해지한뒤에 남게된 공기계를 중고시장에 되팔면 오히려 금전적으로 이득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