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수1 Boxing 권투판정 Boxing 권투판정 세계적인 복싱 강국이었던 80년대 한국 권투 메달 유망주들은 올림픽에서 미국을 만나 억울하게 돌아서야 했던 적이 많다. 1984 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라이트급(60kg 이하) 준결승에서 전칠성은 퍼넬 휘태커를 맞아 팽팽한 경기를 펼치고도 0-5로 판정패, 동메달에 그쳤다. 더 억울한 것은 라이트웰터급(63.5kg 이하) 8강전에서 김동길이 제리 페이지를 일방적으로 두들기고도 1-4로 패해 노메달에 그친 일이다. 1988년 서울 대회에서는 라이트플라이급(48kg 이하)의 메달 유망주 오광수가 1라운드에서 마이클 카바할에 2-3으로 패했다. 같은 대회 라이트미들급(71kg 이하) 결승에서 로이 존스 주니어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박시헌에게 2-3으로 판정패한 것은 유일한 반대의 경.. 2008.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