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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9

신해철 - 돈에 무릎 꿇다 신해철 - 돈에 무릎 꿇다 다른 모든 비난은 받아들이지만, "돈에 무릅 꿇었다." 라는 비판은 절대 받아들일수 없다? 신해철이 제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것이 무었인가가 잘 나타나있다. 그는 계속 마왕자리에 남아있고 싶은것이다. 그리고 필요할때면 그 마왕이미지로 "득템" 운운하며 언제나 큰돈을 만질수있는 대단한 위치에 서있기를 원하는거지. 사람들에게 무시못할 존재로 대접받고 청소년들에게는 존경까지 받으며 살아가고 싶은거야. 물론 그 거짓된 이미지로 자기가 필요한 시기에는 쉽게 돈도 벌어가면서 말이지. 영화중에 제일 무서운 영화가 무엇일까?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하고도 쫄딱망한 영화? 그래 그것도 위험한 영화겠지. 하지만, 난 제일 무서운 영화는 그지같은 졸작을 거짓되고 조작된 마케팅으로 크게 성공한 영화라고.. 2009. 3. 2.
신해철 - 광고는 이해해도 변명은 솔직히 얄밉다. 신해철 - 입시학원 광고 변명 신해철은 국내 연예계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즉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로 청소년층이었고 반대쪽은 중년이상의 사람들이었다. 중년이상의 사람들에게 별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던것은 그가 했던 말들이 중년층이상의 사람들과 생각이 달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말에 신뢰감을 가지기 힘들었던 그의 생활 때문이기도 하다. 바르고 좋은말을 하다가도 뜬금없이 일어나는 그의 사생활등이 자신의 말의 값어치를 떨어트린것이다. 누군가가 그를 음해해서 그렇게 된것도 있겠지만 그 양은 무척 작을것이다. 가수로서의 신해철은 음악으로 평가받으며, 연예인으로서의 신해철은 그의 방송활동으로 평가 받지, 인터넷의 소문 몇가지로 평가 받았던 것이 아니다... 2009. 2. 11.
김종국 - 지는게 이기는것이다. 김종국 - 지는게 이기는것이다. 패밀리가 떴다 의 대본유출이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전문적인 데이타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닌듯 싶다. 중요한것은 시청자들의 평가다. 그냥 볼거없어서 시간때우는 프로그램과 내가 찾아서 보는 프로그램은 그 영향력에서 너무나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90년대 가수하면 서태지가 떠오르지 280만장의 앨범을 팔아서 기록을 세웠던 김건모가 떠오르지는 않듯이 말이다. 짧게보면 김건모가 이긴듯 싶지만, 이제는 사람들 머리속에서 거의 완전하게 지워져 가는 희미한 추억의 가수보다는 세력은 약해졌지만 아직도 최고의 가수로서 대한민국 문화대통령으로 시대가 변해도 음반판매량이 더 작아도 최고의 가수로 평가받는 사람이 더 성공한 것이다... 2009. 2. 2.
영화 <작전> - 노이즈마케팅 <작전>하나? 영화 - 노이즈마케팅 하나? 다음 블로거 뉴스란에 http://blog.daum.net/7237474/8730904 라는 글이 베스트로 올라왔다. 그 내용을 한번 살펴보시라. 마치 독재정권에 핍박받는 민주투사인것 처럼 글을 써놓았다. 아마도 노이즈 마케팅으로 반짝 특수 한번 노리겠다는 심산으로 보인다. 하지만 등급분류 결정서를 올리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으니... 위의 문서에 보면 18세 이상 등급을 받은 이유가 분명하게도 나와있다. "조폭들이 상식을 뛰어넘는 자극적인 욕설을 계속 사용했고, 각목으로 사람 머리를 때려 피투성이가 돼서 살해 하는 장면, 시체를 유기하는 장면 등" 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도대체 충무로 사람들은 한국인이 아니라 별나라 사람들인가? 저런 장면들을 찍어놓고 청소년용으로 유.. 2009. 1. 29.
아내의 유혹 - 막장드라마와 명작드라마는 다른것 아내의 유혹 - 막장드라마와 명작드라마는 다른것 요즘 극장가에 뜨는 영화가 삼국지 '적벽대전' 이다. 3개의 세력이 펼지는 견제와 균형 또 그것을 무너트리려는 불세출의 영웅들의 활약이야 말로 정말 끝이없는 재미있는 소재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삼국지를 소재로 사용하고 제작비가 많이 들어갔다고 해서 모든 영화가 명작이 되는것은 아니다. 그런영화들 중에서 잘만들어졌다고 평가를 받는 명작이 있는 반면에, 졸작이라고 평가받는 영화도 있다. 한국의 TV또한 3대 리얼쇼와 3대 막장 드라마인 '에덴의 동쪽' '꽃보다 남자' '아내의 유혹' 이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 드라마는 자극적인 소재와 줄거리의 아줌마 막장드라마 와 완소 꽃미남 위주의 소녀(나이가 아니고 마음이) 막장드라마로 수준높은(?) 시청률을 .. 2009. 1. 28.
꽃보다 남자 - 보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느끼는게 중요한 것이다. 꽃보다 남자 - 보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느끼는게 중요한 것이다. 요즘 TV의 최대 이슈 드라마인 초등학생용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눈요기용으로 등장하는 폭력성에 대하여 너무 관대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청소년용 드라마이지만 사실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제일 열광하는 드라마 라는것은 뻔하지 않은가? 과거 청소년용 드라마의 시초라고 할수있는 "고교생 일기" 라는 고등학생 KBS드라마가 있었지만, 주시청자들은 중학생들 이었듯이 말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왕따, 폭력, 성폭행 같은 이슈들을 그저 시청율 상승용 눈요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청소년들이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므로 별 문제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요즘 세상을 잘 몰르고.. 2009.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