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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휴대전화

Talking Clock Pro - 말하는 시계

by tAEhAN 2014. 1. 7.

Talking Clock Pro - 말하는 시계


스마트폰이 나오기전 피쳐폰 시절에는 휴대폰에서 매 시간마다 정각을 알려주는 기능이 들어있었다.(물론 저가형 공짜폰에는 없었다. 비싼폰에만 들어있어서 비싼폰 팔기용 미끼이기도 했다.) 아기 목소리나 여자 아나운서등 다양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는데, 스마트폰에 들어오면서 너무나 아쉽게도 이 기능이 사라졌다. Talking Clock Pro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알람> 앱 보다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알람> 앱이다. 피쳐폰에 들어있던 정각 알려주기 기능처럼 매 시간마다 시간을 알려주는 자명종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가 있다. 이 기능을 설명한다.


앱을 실행시키면 아래 왼쪽의 화면이 나타난다. 가장 아래의 <+>표시의 아이콘을 눌러 새로운 일정을 추가하러 들어간다. <Add Schedule>이라는 창이 뜨는데 <Planned> 란을 클릭한다.


<+> 클릭 그리고 <Planned> 클릭


아래의 화면처럼 숫자와 <오전> <오후> 가 써있는 창이 2번 뜨게 된다. 시작시간과 마지막 시간 설정이다. 알람이 필요하지 않은 밤시간등을 피해서 정각 알림을 듣고 싶은 시간들을 각각 정해준다.


시작 시간과 끝내기 시간 정해주기.


시작시간 종료시간을 정해주면 아래의 왼쪽 화면처럼 뜬다. <Start at  : 시작시간> <Finisi at : 끝나는 시간> <Frequency : 알람 주기> <Speaking mode : 말하기 모드> <Event on finish : 알람 종료후 알림> 을 각각 원하는 모드로 정해준다. 매 시간 자명종으로 사용하려면 <Frequency>를 1시간으로 정해준다. 맨위에 이름을 정해주는데 나중에 알아보기 쉽게 이름을 정해 준다. 다 했으면 화면을 끌어내려서 <Repeat : 반복> 란에 체크해 준다. 또한 알람이 울리지 않을 요일들을 눌러서 체크 해제 한다. 모든것을 정했으면 맨 위의 확인란을 눌러주면 작업한 일정이 저장된다.


각각의 옵션 정해주기.


저장을 하면 다시 원래화면으로 돌아오는데, 두개의 스위치를 모두 <On> 해주면 상단 알림바에 녹색 시계표시가 나타나면 Talking Clock Pro가 정상적으로 실행된 것이다. 이제 매일 지정해 놓은 요일의 매 시간마다 현재 시간을 여자 목소리로 또박 또박 말해 준다. TTS가 없어도 프로그램 자체에서 말로 읽어 준다.


상단바에 녹색시계가 있으면 Talking Clock Pro가 실행중이다.


<설정> 란을 들어가면 <Spoken language>란에서 말하기 언어를 골라서 들을수 있다. 폴란드에서 만드는것 같은 Talking Clock Pro는 아직 한국어를 지원해 주지 않는다. 어쩔수 없다. 자신이 가장 잘 알아들을 만한 언어를 선택해서 듣는수 밖에 없다.


<설정> 에서 사용할 언어 설정하기



다른기능 하나!


스마트폰을 탁상시계로도 사용하는 기능도 있다. 맨 처음 메뉴 화면에서 번개치는 시계 아이콘을 눌러 준다. 말하기 주기 시간을 정해 주면 정해진 시간 마다 말로 시간을 말해주는 탁상시계가 된다.


말하는 탁상시계 기능


아래처럼 스마트폰 가로모드 전체화면으로 숫자가 바뀔때 마다 색깔이 변하는 알록달록 이쁜 시계가 나온다. 설정에서 정해준 주기로 현재 시각을 말해 준다.

알록달록 탁상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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