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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간단 컴팁

Windows PE vs Windows To Go: 차이점 정리

by tAEhAN 2026. 1. 26.

Windows PE vs Windows To Go: 차이점 정리

외부 저장장치(USB, 외장 SSD)를 이용해 부팅하는 기술인 **Windows PE(WinPE)**와 **Windows To Go(WTG)**는 비슷해 보이지만 용도와 작동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다. 내 시스템 사양이나 작업 환경에 맞춰 어떤 것이 필요한지 확인해 보자.

1. 한눈에 보는 비교표

구분 Windows PE (WinPE) Windows To Go (WTG)
핵심 목적 시스템 유지보수 및 복구 이동식 윈도우 환경 구축
작동 방식 RAM(메모리)에 로드 후 실행 외부 저장장치에서 직접 실행
데이터 저장 재부팅 시 모든 변경사항 삭제 일반 윈도우처럼 데이터 저장 가능
소프트웨어 전용 도구 위주 (제한적) 일반 프로그램 모두 설치 가능
요구 사양 매우 낮음 높음 (고속 SSD 권장)
 

2. Windows PE (Preinstallation Environment)

윈도우 설치 전 단계의 '사전 환경'을 의미한다. 보통 시스템이 고장 났을 때 긴급 수리용으로 사용된다.

  • 주요 특징: 부팅시 운영체제 핵심 파일이 RAM으로 복사된다. 따라서 부팅이 끝난 뒤에는 USB를 뽑아도 기본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 용도: 파티션 관리, 시스템 백업 및 복구, 윈도우 암호 초기화, 하드웨어 불량 테스트 등.
  • 장점: 가볍고 빠르며, 메인 시스템의 드라이버 충돌 없이 순수한 상태에서 점검이 가능하다.
  • 단점: 재부팅하면 작업하던 내용이 모두 사라지며, 일반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쓰기엔 부적합하다.

3. Windows To Go (WTG)

USB나 외장 SSD를 마치 내 컴퓨터의 메인 드라이브(C드라이브)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다.

  • 주요 특징: 일반적인 윈도우와 똑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오피스, 한글, 게임 등 일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설정값을 유지할 수 있다.
  • 용도: 집에서 작업하던 환경을 회사나 PC방 등 다른 장소에서 그대로 이어가고 싶을 때, 혹은 메인 OS를 건드리지 않고 별도의 OS 환경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
  • 장점: 장소와 기기에 상관없이 '나만의 윈도우'를 들고 다닐 수 있다.
  • 단점: 저장장치의 속도에 성능이 좌우된다. 일반 USB 메모리는 사실상 사용불가능 하다. 고성능 NVMe SSD를 외장 케이스에 넣어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요약 및 추천

  • 컴퓨터가 부팅이 안 되거나 긴급 수리가 필요할 때: Windows PE를 담은 USB를 준비하자.
  • 어디서나 내 프로그램과 파일을 그대로 쓰고 싶을 때: 고속 외장 SSD에 Windows To Go를 설치하자.

특히 구형 PC나 서브 시스템을 점검할 때는 WinPE가 매우 유용하며, 성능 좋은 외장 스토리지가 있다면 WTG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정 급한 상황이면 이런거 필요없이 정상적으로 부팅하는 윈도우가 설치된 SSD를 구해다가 문제가 있는 컴퓨터에 USB로 연결해서 1순위 부팅으로 설정후 부팅해도 하드웨어에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USB부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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