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PE vs Windows To Go: 차이점 정리
외부 저장장치(USB, 외장 SSD)를 이용해 부팅하는 기술인 **Windows PE(WinPE)**와 **Windows To Go(WTG)**는 비슷해 보이지만 용도와 작동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다. 내 시스템 사양이나 작업 환경에 맞춰 어떤 것이 필요한지 확인해 보자.
1. 한눈에 보는 비교표
| 구분 | Windows PE (WinPE) | Windows To Go (WTG) |
| 핵심 목적 | 시스템 유지보수 및 복구 | 이동식 윈도우 환경 구축 |
| 작동 방식 | RAM(메모리)에 로드 후 실행 | 외부 저장장치에서 직접 실행 |
| 데이터 저장 | 재부팅 시 모든 변경사항 삭제 | 일반 윈도우처럼 데이터 저장 가능 |
| 소프트웨어 | 전용 도구 위주 (제한적) | 일반 프로그램 모두 설치 가능 |
| 요구 사양 | 매우 낮음 | 높음 (고속 SSD 권장) |
2. Windows PE (Preinstallation Environment)
윈도우 설치 전 단계의 '사전 환경'을 의미한다. 보통 시스템이 고장 났을 때 긴급 수리용으로 사용된다.
- 주요 특징: 부팅시 운영체제 핵심 파일이 RAM으로 복사된다. 따라서 부팅이 끝난 뒤에는 USB를 뽑아도 기본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 용도: 파티션 관리, 시스템 백업 및 복구, 윈도우 암호 초기화, 하드웨어 불량 테스트 등.
- 장점: 가볍고 빠르며, 메인 시스템의 드라이버 충돌 없이 순수한 상태에서 점검이 가능하다.
- 단점: 재부팅하면 작업하던 내용이 모두 사라지며, 일반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쓰기엔 부적합하다.
3. Windows To Go (WTG)
USB나 외장 SSD를 마치 내 컴퓨터의 메인 드라이브(C드라이브)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다.
- 주요 특징: 일반적인 윈도우와 똑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오피스, 한글, 게임 등 일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설정값을 유지할 수 있다.
- 용도: 집에서 작업하던 환경을 회사나 PC방 등 다른 장소에서 그대로 이어가고 싶을 때, 혹은 메인 OS를 건드리지 않고 별도의 OS 환경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
- 장점: 장소와 기기에 상관없이 '나만의 윈도우'를 들고 다닐 수 있다.
- 단점: 저장장치의 속도에 성능이 좌우된다. 일반 USB 메모리는 사실상 사용불가능 하다. 고성능 NVMe SSD를 외장 케이스에 넣어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요약 및 추천
- 컴퓨터가 부팅이 안 되거나 긴급 수리가 필요할 때: Windows PE를 담은 USB를 준비하자.
- 어디서나 내 프로그램과 파일을 그대로 쓰고 싶을 때: 고속 외장 SSD에 Windows To Go를 설치하자.
특히 구형 PC나 서브 시스템을 점검할 때는 WinPE가 매우 유용하며, 성능 좋은 외장 스토리지가 있다면 WTG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정 급한 상황이면 이런거 필요없이 정상적으로 부팅하는 윈도우가 설치된 SSD를 구해다가 문제가 있는 컴퓨터에 USB로 연결해서 1순위 부팅으로 설정후 부팅해도 하드웨어에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USB부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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