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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 (1925) - 찰리 채플린 황금광 시대 (1925) - 찰리 채플린 The Gold Rush - Charles Chaplin 모던 타임즈, 위대한 독재자 같은 마지막 후반기의 찰리 채플린 명작들은 개인에 초점을 주었다기 보다는 자본주의, 독일의 전체주의 등 사회현상의 비판에 중점이 있었다면, 1925년에 제작된 이 황금광 시대는 시대나 정치등을 비판한 영화라기 보다는 사회에서 소외된 개인에 중점을 둔 작품이라 할수있겠다. 뭐 누구나 다 아시는 구두 삶아먹기로 역사에 남아있는 영화이다. 1925년에 저런 생각을 하고 또 영상으로 표현해 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천재" 라는 소리가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는 사람이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이 가장 잘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 2008. 12. 26.
정무문 (1972) 이소룡 정무문 (1972) 이소룡 이소룡의 쌍절곤이 처음 등장하는 영화이다. 특유의 괴조음의 완성과 이소룡 전설의 절반의 완성작이라고 할수 있다. 스토리나 구성등은 요즘 보기에 미흡하다고 할수있다. 사실 20년이상 지난 영화에서 영화 그 자체의 매력을 느낀다는것은 정말 어렵다고 할수있다. 역사상 최고의 천재감독이라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20년전 영화들을 지금 DVD로 본다면 과연 재미를 느낄수 있을까? 허나 이 영화가 세계적인 흥행을 이루었던 미국합작 " 용쟁호투" 와 더불어 이소룡의 양대 히트영화가 될수있는 이유는 소재다. 일본침략 시기에 무례한 일본인들을 혼내준다는 스토리는 중국어권과 한국에서 이소룡을 싸움잘하는 마쵸남성캐릭터에서 일거에 국가적인 영웅캐릭터로의 변신에 안성 맞춤이었다. 허나 일본에서는 기.. 2008. 12. 25.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40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40 1위 - 괴물 / 2위 - 왕의남자 3위 - 태극기 휘날리며 4위 - 실미도 5위 - 친구 6위 - 웰컴 투 동막골 7위 - 타짜 8위 - 미녀는 괴로워 9위 - 쉬리 10위 -투사부일체 11위 - 공동경비구역 JSA 12위 - 가문의 위기 13위 - 살인의 추억 14위 - 조폭마누라 15위 - 가문의 영광 16위 - 말아톤 17위 - 동갑내기 과외하기 18위 - 엽기적인 그녀 19위 - 신라의 달밤 20위 - 집으로 21위 - 태풍 22위 - 색즉시공 23위 - 공공의적2 24위 - 한반도 25위 - 달마야 놀자 26위 - 친절한 금자씨 27위 -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28위 - 두사부일체 29위 - 가문의부활 30위 - 올드보이 31위 - 그놈목소리 32위 - 어.. 2008. 11. 28.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미국의 얼짱 컨츄리 아이돌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고해상도 사진. 2007년 사진이니 만 18세인데... 사진에는 아줌마처럼 나왔네... 2008. 11. 21.
세븐데이즈 (Seven Days 2007) 세븐데이즈 (Seven Days 2007) 세븐데이즈 이 영화를 표현하자면, 한국형 블록버스터?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서 블록버스터가 아닙니다. 다른나라 영화가 못따라오는 헐리우드식 블록버스터같은 이유는 두가지. 첫째는, 영상. 이것이 영화인지 아니면 내가 지금 드라마를 영화관에서 보고있는것인지 잘 구분이 안되던 비할리우드식 영화에서 조금 탈피해서, 그런대로 다양하고 지루하지않게 영상이 제법 잘 구성되어있습니다. 둘째는, 빠른 스피드. 할리우드영화는 쉴새가 없죠. 관객들이 2시간 다른생각 할 필요없이 신나게 보면됩니다. 영상이 좀 신선하고 볼만해도 이야기가 늘어지기 시작하면 대책없죠. 이 영화도 그런부분에서 훌륭합니다. 보통 한국영화나 기타 영화보면은 이영화 주제처럼 아이를 유괴당한 어머니가 주인공인경우,.. 2008. 11. 20.
한반도 (2006) 한반도 (2006) 엄청난 제작비와 국내최고의 배우들.. 2006년 여름 극장 스크린을 독점한 영화. 하지만, 인간적으로 제일 훌륭한 평가를 받던 배우 차인표와 안성기가 무너진 영화. 세뇌 교육에 가까운 단순 무식한 전개와 kbs 대하드라마 반에반도 안돼는 초라한 영상. 한마디로 성의없이 만들어낸 졸작. 이따구 영화가 흥행성공하면 한국영화의 미래는 없습니다. 영화관을 나올때 모든 관객들의 그 X밟은 표정들... 철모르는 중학생정도 아이들 한두명만 이야기를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침묵. 400만동원된 관중들중에 390만은 다시는 블록버스터 한국영화 안본다 라는 가치관을 심어준 영화. 더군다나 영화잡지에서 읽게된 강우석감독의 변명. "난 이 영화가 수준이 너무 높아서 관객들이 이해 못할까봐 걱정이다." 라는.. 2008. 11. 20.